[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남주혁이 입대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17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영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현재 촬영 중인 작품을 모두 끝낸 뒤 12월 입대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주혁은 2013년 모델로 데뷔, 이후 tvN '후아유-학교2015' '치즈인더트랩',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MBC '역도요정 김복주',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최근 종영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그런가 하면 남주혁은 올해 6월 학교폭력 의혹에 휘말려 구설숭 오른 바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최초 보도기사에 관해 배우에게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이번 기사가 나가기까지 소속사나 배우에게 단 한 번의 사실 확인도 거치지 않은 매체의 일방적인 보도에 유감을 표한다"고 강력히 반박했다.

한편 남주혁은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리멤버'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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