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환혼: 빛과 그림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저녁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준화 배현진) 10회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9.6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된 9회의 시청률 8.218%에 비해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 일요일 방송된 8회의 시청률 8.605%에 비해서도 상승한 수치다.

지난 8회 방송이 기록한 8.605%가 드라마의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바, 이 기록도 다시 썼다.

'환혼: 빛과 그림자'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가상의 국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다. 이날 10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환혼: 빛과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