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스미스 "커밍아웃 후 지나가는 사람이 침 뱉어…충격이었다" [TD할리웃]
2023. 01.27(금) 17:58
샘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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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팝 가수 샘 스미스가 커밍아웃 후 주변의 반응에 대해 들려줬다.

샘 스미스는 최근 애플 뮤직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젠더 논바이너리(성별을 남녀로 구분하지 않는 성향)로 커밍아웃 한 후 심경을 밝혔다.

이날 샘 스미스는 "개인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불편한 점은 전혀 없다. 가족들과도 잘 지내고 있다. 오히려 이전보다 더 나은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됐다. 연애에 있어서도 좋다. 훨씬 편안한 느낌이다. 더 빨리 성 정체성을 자각하지 못한 게 아쉬울 정도"라고 말했다.

"다만 나빠진 부분도 있다"라는 샘 스미스는 "쏟아지는 비난과 혐오에 지친 상태다. 내가 뉴스에 나오는 걸 보는 게 힘들었고 더 이상 내 이름을 검색하거나 사람들의 반응을 보지 않게 됐다"면서 "심지어 누군가 내게 침을 뱉은 적도 있다. 2023년에도 여전히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게 슬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샘 스미스는 27일 정규 4집 '글로리아(GLORIA)'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핫100 1위를 차지한 '언홀리(Unholy)'를 비롯해 13개 곡이 수록되어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샘 스미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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