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와 약혼한 래퍼 머신 건 켈리가 불륜설에 휘말렸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13일(현지시간) "메간 폭스가 불륜설에 휘말린 머신 건 켈리와의 약혼을 취소한 건 아니지만 이미 반지는 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피플은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은 지난 주말 싸웠는데, 메간 폭스는 이때 무척 분노했다. 이전에도 이와 비슷한 위기는 있었지만 이번 사태는 심각해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최근 머신 건 켈리는 본인이 속한 밴드의 여성 기타리스트 소피 로이드와 불륜 의혹에 휘말렸다. 이와 관련 머신 건 켈리 측은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메간 폭스와 머신 건 켈리는 지난해 1월 공식적으로 약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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