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김재중이 JYJ 활동 당시 함께했던 김준수와 재회한다.

1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콘서트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김재중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재중은 무대에 올라 프로페셔널한 가수 면모를 뽐내고, 이를 본 이승철과 한고은 등 패널들은 "멋지다"라며 감탄을 내뱉는다. 수많은 일본 팬들의 환호 속에 등장한 김재중은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기도.

무대를 마친 뒤 김재중은 대기실로 향한다. 그런데 이곳엔 뜻밖의 손님이 있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신랑수업' 원년 멤버인 김준수가 앉아 있던 것. 김재중은 김준수를 보자마자 "우리 준수, 이제 몇 살?"이라며 다정하게 안부를 묻고 김준수는 "이제 만으로 36세지"라며 행복해한다. 이를 들은 김재중도 "나도 내년부터 마흔이라 생각했는데 법이 바뀌어 37세가 됐다"라며 뿌듯해한다.

이어 김재중은 돌연 "너 요즘 연애는 안 해?"라고 돌발 질문을 건넨다. 이에 김준수는 "연애? 하지!"라고 즉답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준수가 연애하고 있는 대상은 누구일지, 12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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