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밀수' 위해 80kg까지 증량, 엄마가 가장 좋아하더라"(최파타)
2023. 07.26(수) 12:30
박정민
박정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박정민이 '밀수'를 위해 80kg까지 찌웠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밀수'의 박정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밀수'는 해녀 조춘자(김혜수)와 엄진숙(염정아)이 전국구 밀수왕 권 상사(조인성)를 만나게 되면서 확 커진 밀수판에 본격적으로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 바로 오늘 개봉했다.

극 중 장도리 역을 맡은 박정민은 "이번 역할을 위해 80kg까지 살을 찌웠다"라며 "처음엔 감독님이 뱃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근육을 좀 키워보자고 제안하셨는데 먹으면서 운동을 하다 보니 살이 많이 쪘다. 그대로 의상 피팅을 갔는데 감독님이 '이렇게 나오는 건 어떠냐'고 제안을 해주셔서 그 상태로 출연하게 됐다. 큰 노력이 있었다기보단 과정 중에 하나였는데 영화 속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된 것 같아 다행스럽다"라고 말했다.

"살을 찌우기 위해 생각이 날 때마다 음식을 쑤셔 넣었다"는 박정민은 "피자나 햄버거는 물론 음식을 생각나면 먹었다. 원래 밥을 잘 안 먹는 편인데 그땐 입이 터져서 안 먹으면 안 되는 수준까지 됐다. 원래 소식을 하는 편이었는데 그땐 쉬지 않고 먹었다"라고 증량 과정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정민은 "살을 찌우니 어머니가 엄청 좋아하셨다. 밥을 복스럽게 먹고 살도 통통하니 좋아하셨다. 다만 지금은 식단을 하고 있다. 닭가슴살 위주로 먹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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