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축구선수 김민재가 데뷔 유력한 2023 독일 슈퍼컵이 극장을 통해 찾아온다.

오는 13일 새벽 3시에 국내 독점 분데스리가 중계방송사 tvN 스포츠(SPORTS)가 영화관 CGV와 함께 '2023 독일 슈퍼컵 뷰잉파티'를 개최한다. 김민재의 공식 데뷔 전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2023 독일 슈퍼컵을 극장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경기는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의 신흥 명문 라이프치히의 경기다. 바이에른 뮌헨이 승리할 경우, 작년에 이어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함과 동시에 김민재 역시 독일 진출 후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된다.

한국 팬들에게 의미가 남다른 만큼 2023 독일 슈퍼컵은 tvN 스포츠의 독일 현지 생중계로 찾아간다. 검증된 입담의 캐스터 배성재와 분데스리가 출신의 해설 위원 박주호의 생생한 중계로 독일 현지의 열기를 안방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박주호 해설 위원과 바이에른 뮌헨의 투헬 감독은 과거 사제지간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보다 깊이 있게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 독일 슈퍼컵 뷰잉파티'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강남, 영등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 용산아이파크몰 1관에서는 경기 관람에 앞서 유명 축구 크리에이터 '이스타 티비'와의 특별한 프리뷰쇼가 개최된다. '이스타 티비'의 박종윤, 이주헌, 임형철이 진행을 맡은 이번 프리뷰쇼에는 2023 U20(20세 이하)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김은중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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