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이 유튜브를 통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성광은 최근 론칭한 유튜브 채널 '띵콘'을 통해 공개되는 웹 예능프로그램 '좋아, 자연스러웠어'에 출연 중이다.

'좋아, 자연스러웠어'는 뻔한 클리셰를 물어보고 쇼츠(짧은 동영상)에 PPL을 녹이는 본격 시민참여형 앞광고 프로그램을 표방하는 웹 예능이다. 박성광은 후배 코미디언이자 유튜브 '쉬케치'를 운영하고 있는 박소라와 함께 직접 발로 뛰며 시민들을 만나고, 시민들의 의견을 녹여낸 쇼츠 영상을 직접 연기한다.

박성광은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며 발군의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완성도 높은 B급 영상으로 완성해 내는 재치를 발휘하며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고 있다.

이에 론칭 2주 만에 2개의 에피소드가 30만 조회수를 돌파했으며, 지난 8일 공개된 3회 영상 또한 22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입소문을 타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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