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배우 곽시양과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 출신 배우 임현주가 열애를 인정하며 이들의 일명 '럽스타그램'에 이목이 쏠렸다.

20일 곽시양의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열애설이 터지기 전, 두 사람은 최근 이른바 '럽스타그램'을 즐기며 은연 중에 열애 사실을 드러냈다. 각자 SNS에 커플링을 낀 모습을 공개하고, 같은 장소에 있는 사진을 올렸다. 상대방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서로 '럽스타그램'을 이어가며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이들의 '직진 행보'에 이목이 더욱 쏠리는 이유다.

곽시양 임현주

곽시양은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배우로 데뷔했으며 영화 '굿바이싱글', '목격자',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등과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마녀보감', '쌈, 마이웨이', '미남당' 등에 출연했다. 최근엔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출연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임현주는 2018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데뷔, 드라마 '오늘부터 엔진 ON'·'백수세끼'등에 출연하며 이목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곽시양, 임현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