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배우 이서진이 FA시장에 나온다.

28일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서진과 계약이 종료됨을 밝혔다. 이어 "긴 시간 함께하며 큰 힘이 되어준 이서진 배우에게 감사를 전하며 늘 마음으로 함께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이서진은 당초 9월부로 전속계약 종료가 예정돼 있었다.

이서진은 1999년 드라마 '파도 위의 집'으로 데뷔한 이후, '불새', '이산', '결혼계약' 드라마를 비롯 영화 '완벽한 타인'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나영석 PD의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윤식당'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면서 예능계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하 후크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당사는 오는 9월 말로 이서진 배우와의 계약이 종료됨을 알려드립니다.
긴 시간 함께하며 큰 힘이 되어준 이서진 배우에게 감사를 전하며 늘 마음으로 함께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이서진 배우에게 변함없이 따뜻한 응원으로 힘이 되어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