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미스터로또'에 가수들의 가족들이 총출동한다.

14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로또'는 '콩콩팥팥' 특집으로 꾸며진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어마어마한 유전자의 힘을 보여줄 가족들이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하는 것. 숨길 수 없는 텐션과 끼로 똘똘 뭉친 가족 용병들의 무대가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끌어당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콩콩팥팥' 가족 특집에는 안성훈 매제 이정율, 최수호 아버지 최종태, 진욱 조카 전효린, 박성온 어머니 김해양이 출연해 프로 가수 못지않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안성훈은 가족 특집에 남이나 다름없는 매제를 출연시킨 말 못 할 사연이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출연진들은 안성훈과 매제의 관계를 들은 뒤 "그 정도면 남 아닌가"라며 웃음을 터트렸다고 하는데.

특히, 안성훈 매제는 신혼 시절 안성훈과 박지현 때문에 부부 싸움을 했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안성훈의 매제가 깨가 쏟아져도 모자랄 신혼 시절, 안성훈과 박지현 때문에 다툰 이유는 무엇일까.

그런가 하면, 트롯 신동 황민호는 이날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섰다고 해 눈길을 끈다. 황민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주인공은 과연 누구였을까. 녹화 현장을 핑크빛 로맨스로 물들인 현장은 어땠을지 본방송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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