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말' 신현빈 "친구사이 모은·조한, '어떻게 이해하냐' 차이" [인터뷰 맛보기]
2024. 01.17(수)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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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사랑한다고 말해줘'의 배우 신현빈이 극 중 자신을 좋아하는 윤조한을 연기한 이재균을 언급했다.

신현빈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사랑한다고 말해줘' 종영 인터뷰에서 윤조한과의 관계성에 대해 말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사랑한다고 말해줘'(작가 김민정·연출 김윤진,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드라마다. 신현빈은 극 중 정모은의 배역을 맡았다.

앞서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는 정모은을 좋아하는 윤조한(이재균), 차진우에게 미련이 남은 전연인 송서경(김지현)의 이야기가 펼쳐진 바 있다. 이 상황속 정모은은 송서경에게 불편한 감정을 느꼈고, 이를 직접 언급했다. 신현빈은 남자사람친구 윤조한과 붙어 다니는 정모은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냐의 차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진우 입장에선 서경이가 집에 온 일이 별일 아닐 수도 있다. 그런데 서경이는 진우에게 자신의 마음이 있다는 걸 표현해 오지 않았냐. 반면 조한이는 저에게 표현 못했다. 제가 안보는 사이에 저를 좋아하는 연기를 정말 잘하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신현빈은 "모은이 입장에선 알 수 없었다. 마지막 회에서 이 두 사람의 관계가 정리된다. 오히려 더 현실적이며, 사람마다의 입장이 다르기에 생길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유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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