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유·장송호에게 ‘선배 장윤정’이란? [인터뷰 뒷담화+]
2024. 02.10(토) 12:50
지나유 장송호
지나유 장송호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지나유(본명 지나유)와 장송호에게 선배 장윤정은 ‘동경의 대상’이자 ‘버팀목’이었다.

지나유와 장송호는 구정 명절을 앞두고 티브이데일리와 한복 인터뷰를 진행했다. 같은날 한 시간 간격으로 티브이데일리 사옥을 찾은 두 사람은 근황부터 활동 계획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공교롭게도 이들의 입에서 공통적으로 나온 ‘선배’가 있었다.

각각 활동 11년, 12년차에 접어든 이들에게 활동을 하며 특별히 감사하다 느낀, 또 활동을 할수록 더 동경하게 되는 선배를 묻자 마치 짜여진 것처럼 같은 선배를 꼽았다.

“최근 장윤정 선배와 인연이 됐다”라고 운을 뗀 지나유는 “예전에 SBS에서 ‘트롯신이 떴다’라는 프로그램을 했다. 아쉽게도 빨리 떨어졌었는데 그 때부터 마음이 쓰이셨는지 계속 지켜봐왔다고 해주셨다. ‘인간극장‘도 정주행하셨다더라. 내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어떻게 활동하는지 항상 걱정을 하셨단 말씀을 해주시더라. 따로도 만나 조언을 해주셔서 정말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했다.

또 지나유는 “모든 현역 트로트 가수뿐 아니라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분들이 장윤정 선배를 보며 꿈을 키운다. 트로트계의 어머니이자 회장님으로 계셔주시기 때문 후배 가수들과 꿈나무들이 잘 따라가는 것 같다”라고 짚었다.

지나유는 “장윤정 선배는 방송에서 보이기에도 실제로도 후배들 양성에 진심이시다. 정말 많이 이끌어주신다. (‘미스트롯3’을 하면서) 사실 정말 감동을 받았다. 감동했고, 감격스러웠고, 감사했다. 나를 위해 따로 노래에 대해 알려주시고, ‘지나야 이건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해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셨다. 나뿐 아니라 항상 옆에 있는 트로트 가수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다”라며 “내가 그래서 말했다. ‘선배님 같은 분이 트롯계에 계셔 주셔서 우리가 도전하고 따라갈 수 있는 게 아닐까 싶다’라고. 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장송호는 장윤정과 개인적 친분이 없음에도 활동을 거듭할수록 더 동경하게 되는 존재라고 치켜세웠다.

장송호는 “‘미스터트롯2’를 하며 마스터로 처음 뵀다. 소문으로만 들었었는데 소문보다 더 털털하시고, 소문보다 더 열심히이시더라. 후배들을 위해 진심으로 조언을 해주시고, 마음을 쓰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보면 볼수록 ‘더 멋있다’ ‘더 친해지고 싶고,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나뿐 아니라 모든 후배 트로트 가수들이 느끼는 감정일 것”이라고 덧붙이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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