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돌싱포맨' 가수들의 히트곡 위력은 대단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미나 ‘전화받아’ 비화가 공개됐다.

미나는 “기사에서 ‘전화받아’가 싸이 ‘강남스타일’을 이겼다고 났는데, 제가 사실 ‘전화받아’ 이후에도 다양한 앨범을 중화권에서 냈다”라며 그런 앨범들이 중국에서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산다라박이 필리핀에서 활동할 당시, 미나 ‘전화받아’를 리메이크 했다고. 그는 “많은 친구들이 제 노래를 리메이크 했다. 지금도 필리핀 친구들이 이 노래를 따라 추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더라”라며 웃었다.



박군 역시 ‘한잔해’를 메가 히트를 쳤다. 그는 “이 노래로 제가 인기도 얻었고, 현재 아름다운 아내 한영 씨도 만났다”라며 특별한 곡 의미를 전했다.

현재 ‘한잔해’는 선거 유세송 1위이기도 하다. 박군은 “이게 되게 귀에 가사가 탁탁 박히는 곡”이라며 곡의 후렴구를 신나게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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