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데뷔 후 첫 팬미팅을 연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25일 팀 공식 SNS 채널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커뮤니티에 팬미팅 포스터를 게재하며 ‘2024 BOYNEXTDOOR FANMEETING ‘ONEDOORful Day’’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오는 6월 1~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5월 30일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의 활동 1주년을 기념해 열려 더욱 뜻깊다. 팬미팅의 제목 ‘ONEDOORful Day’는 팬덤명 원도어(ONEDOOR)와 영단어 ‘Wonder’의 유사한 발음을 활용한 것으로, ‘원도어로 가득 찬 원더풀한 하루’를 보내자는 의미를 갖는다.

파란 색감의 팬미팅 포스터는 팀을 상징하는 오브제 문을 활용해 문 안과 밖의 경계에 선 보이넥스트도어의 모습을 담았다. 멤버들 역시 파란 색감의 캐주얼 의상을 맞춰 입고 원도어와 만날 날을 기다리는 듯 싱그러운 미소를 지었다. 아기자기한 포스터 디자인과 멤버들의 설레는 표정은 다가올 팬미팅을 기대하게 만든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첫 팬미팅에 앞서 오는 4월 15일 미니 2집 ‘HOW?’로 컴백한다. 신보는 데뷔 싱글부터 이어진 ‘첫사랑 이야기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이들은 ‘옆집 소년들’ 같은 친근함에 키치한 에너지를 가미한 ‘키치코어(KitschCore)’ 감성을 내세워 차별화된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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