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측 "미공개 곡 유출ㆍ굿즈 재판매 직원 적발, 징계 진행 중" [전문]
2024. 03.27(수) 09:44
플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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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미공개 곡 유출, 굿즈 재판매 등을 한 직원을 적발해 징계 절차에 돌입했다.

소속사 블래스트는 26일 공식 홈페이지에 '블래스트 내부 정보 유출 직원 관련 안내사항'을 게재했다.

이를 통해 블래스트는 "팬 제보와 내부 조사를 통해 특정 직원이 아티스트 자작곡에 대한 비방, 회사 내부 촬영 및 정보 유출, 미공개 곡 멜로디 유출, 공식 굿즈의 프리미엄 재판매, 업무시간 중 SNS 활동 등의 행위를 한 것을 적발했다"라고 밝혔다.

블래스트에 따르면 이는 비밀 유지 서약 및 사규에 위배되는 행위다. 이에 해당 직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진행 중이다.

블래스트는 "올해 초 SNS에서 회사 내부 정보 및 루머를 유포한 퇴사자에 대한 법적 조차를 완료한 바 있다"라며 "이번 사안에 애해서도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블래스트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회사 내부 정보를 유출하거나 미공개 곡을 유출하고, 굿즈를 재판매하는 등의 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한편 블래스트 소속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는 오는 4월 13일과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Hello, Asterum!)을 개최한다. 선예매 티켓이 10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하 플레이브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래스트입니다.

어제 발생한 내부 정보 유출 사건에 대하여 플레이브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다음 사항을 안내드립니다.

블래스트는 팬 여러분의 제보와 내부 조사를 통해 특정 직원이 다음과 같은 행위를 한 것을 적발하였습니다. ① 아티스트 자작곡에 대한 비방, ② 회사 내부의 촬영 및 정보 유출, ③ 미공개 곡의 멜로디 유출, ④ 공식 굿즈의 프리미엄 재판매, ⑤업무 시간 중의 SNS 활동

이러한 행위들은 비밀 유지 서약 및 사규에 위배되는 것으로, 현재 해당 직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블래스트는 2024년 초, SNS에서 회사 내부 정보 및 루머를 유포한 퇴사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완료한 바 있으며, 이번 사건에 대해서도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에 대하여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재발 방지를 위해 임직원의 윤리 및 보안 교육을 강화하고 사내 보안 및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의 보완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블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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