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 정숙 영호 사이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다.

12일 밤 방송된 ENA·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정숙 영호 영자 삼각관계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정숙은 자기 남자친구라고 생각했던 영호가 슈퍼 데이트에서 영자와 매치가 되며, 불안감을 느끼는 눈치였다.

정숙은 영호에게 “잘 다녀와라. 내가 영자한테 말해놨다. 영호 님 꼬시지 말라고”라고 도발했다.

영자는 그런 둘을 신경 쓰지 않고 쿨하게 반응하며 “이거 무서워서 데이트 나가겠냐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호 역시 영자를 시원하게 리드하며, 삼각관계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이날 방송 말미, 영호는 영자가 나쁘지 않다면서도 결국 정숙에게 마음의 확신을 표출했다. 정숙 역시 영호에게 뽀뽀하면서 그가 '뽀뽀남'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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