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트로트 라이벌 태진아와 송대관이 '이숙영의 러브FM'에 뜬다.

25일 오전 방송되는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이하 '이러엠')에는 '전설의 라이벌' 가수 송대관과 태진아가 출연, 본격 라이벌 쇼를 펼친다.

그간 서로가 서로를 업어 키웠다며 주장해 온 두 사람은 이번 '이러엠' 방송을 통해 신곡 대결과 명곡 대결, 라이브 대결을 진행, 누가 진정한 강자인지 가려낼 예정이다.

또한 티키타카 토크 케미는 물론, 트로트계 대표 사랑꾼인 두 사람이 아내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털어놓는 시간도 가진다. 이에 더해 보는 라디오를 통해서는 트로트계의 강렬한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두 사람의 화려한 패션 대결까지 펼쳐질 전망이라 다채로운 즐거움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러엠'은 매일 아침 9시 5분부터 11시까지 SBS 러브FM 103.5MHz에서 방송되며, SBS 고릴라 앱을 통해 보는 라디오도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러브FM '이러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