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태진아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특급 카메오가 총출동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진아의 신곡 '서울간 내님' 뮤직비디오가 31일 정오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유재석, 이경규, 강호동, 김구라, 김국진, 이수근, 장도연, 조세호, 이진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C들이 총출동해 뮤직비디오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이들은 5년 전부터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를 간병하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태진아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았다는 전언. 특히 출연진들은 뮤직비디오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한편 태진아는 신곡 '서울간 내님'으로 각종 방송 활동과 지방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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