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진경 기자] 전 '베이비복스' 리더 김이지가 배우 온주완의 선택을 받았다.


30일 밤 방송될 KBS JOY TV 미녀들의 1박 2일-시즌3' 신년특집에는 그 동안 입대 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이진욱, 이동욱, 온주완, 재희, 붐, 양세형 등의 남자 스타들이 출연해 '미녀들의 1박2일' 멤버들과 함께 사관생도 체험을 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관생도 체험을 위해 함께 할 멤버를 정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남자 스타들 중 연기자 온주완을 향한 '미녀들의 1박 2일' 멤버들의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김이지, 서영, VJ미라 등 무려 3명의 미녀들이 온주완을 지목해 파트너 선택권은 온주완에게 넘어갔다. 이에 3명의 멤버들은 그의 선택을 받기 위해 자신만의 '유혹 포퍼먼스'를 펼쳤다.


서영은 게임의 여왕답게 강한 체력과 승부욕으로 매 끼 식사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고 김이지는 짧지만 강한 섹시 웨이브로 매력을 발산했으며, VJ 미라는 무한 애정공세로 온주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3명의 미녀들의 '유혹 퍼포먼스'를 지켜본 온주완은 다른 2명의 멤버들의 노력이 무색하게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섹시웨이브 매력을 발산한 김이지를 선택.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온주완은 "학창시절 당시 최고의 아이돌그룹이었던 베이비복스의 팬 이었다"며 그녀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국방홍보지원대 온주완 상병과 김이지의 1박2일 사관생도 체험 일기는 오늘 밤 11시 10분 KBS JOY TV ‘미녀들의 1박2일-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경 기자 star@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