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곽현수 기자]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극본 정현정, 감독 이창한)가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로맨스가 필요해’ 4회 방송분은 평균 시청률 1.57%, 순간 최고 시청률은 2.29%가지 치솟아 동시간대 방송된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올라섰다.


이 같은 상승세의 원인으로는 ‘로맨스가 필요해’가 여성들의 일과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동년배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내고 있기 때문인데 수치상으로도 동시간대 여성 시청자 시청률 1위를 기록, 특히 30대 여성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에서는 선우인영(조여정)과 새로이 등장한 여배우 윤강희(하연주) 사이에서 갈등하는 김성수(김정훈)의 모습이 그려져 여성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뿐만 아니라 하연주의 유혹에 넘어가 키스하는 김정훈의 모습과 그를 믿는다는 조여정의 나레이션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는 3명의 커리어우먼의 현실적 욕망과 일, 그리고 진정한 로맨스 찾기를 그린 16부작 드라마로 매주 월,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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