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송은이가 모태솔로 연애사를 털어놨다.

오는 10일 오후 6시 방송될 예정인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킬링캠프, 비참하지 아니한가' 편에서는 '내 생애 가장 비참했던 순간은?'이라는 주제로 토크배틀을 벌인다.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힐링캠프를 떠나기로 한 무한걸스 멤버들.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에 한껏 들뜬 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알고 보니 정신력 강화를 위한 공포의 킬링캠프였던 것. 외딴 섬에 처참하게 버려진 멤버들은 각자 섬을 탈출하기 위한 서바이벌 대결을 펼쳐야 했다.

그렇게 토크 배틀에서 가장 먼저 입을 뗀 송은이는 "올해 내 나이가 40살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제대로 된 연애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해 본인으로서는 비참하기까지 한 모태솔로 고백을 어렵게 털어놨다.

그러나 송은이 모태솔로 고백에 멤버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뭘 새삼스레"라고 그 사실을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여 송은이를 더 비참하게 했다고.

송은이의 여자로서 낭떠러지에 선 솔직한 심정과 멤버들이 외딴 섬에서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비참한 서바이벌은 9월 10일 월요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무한걸스-킬링캠프, 비참하지 아니한가' 편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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