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정은 기자] '부은 다리에 좋은 체조'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부은 다리에 좋은 체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재된 글에 따르면 다리의 부기를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다리 뻗고 발목 돌리기' 동작을 실시한다. 이 동작을 하려면 우선 자리에 앉아 다리를 뻗고 두 팔은 뒤로 뻗어 바닥을 짚는다. 이때 팔에 몸무게가 실리지 않도록 가볍게 짚는다.

이어 발끝을 바깥으로 밀었다가 몸 쪽으로 당긴 후 천천히 지그시 밀었다 지그시 당긴다. 서너 차례 천천히 한 다음 발끝으로 큰 원을 그리며 발목을 왼쪽으로 천천히 돌리고 다시 오른쪽으로 천천히 돌린다. 이상의 동작을 3~6회 반복한다.

다음은 '종아리 주무르기' 동작을 해준다. 이 동작은 두 손으로 종아리를 주물러 주다가 밀가루 반죽을 하듯 손바닥을 종아리에 밀착해서 주물러주는 것으로 간단히 끝난다.

세 번째 동작은 '누워서 다리 뻗고 돌리기'다. 편안하게 누워 두 팔은 몸과 수직으로 되도록 한다. 무릎을 편 채 두 다리를 들어서 크게 원을 그리며 돌린다. 왼쪽으로 3회, 오른쪽으로 3회 반복한다.

이어서 할 동작은 '두 다리를 위로 뻗기.' 누운 채로 양손으로 허리를 받치고 두 발을 하늘로 뻗어 1~2분 정도 이 자세를 유지한다.

마지막은 '누워서 심호흡하기' 동작이다. 편안하게 누워 심호흡을 하고 얼굴에 미소를 지은 채 마음속으로 오늘 하루 자신의 몸을 지탱해준 다리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으로 마무리 한다.

'부은 다리에 좋은 체조'를 접한 누리꾼들은 "부은 다리에 좋은 체조, 따라해 봐야겠다" "부은 다리가 아니면 어떻게 하나" "항상 다리가 붓고 아픈데 매일 조금씩이라도 체조를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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