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강화 특급 비결 '변강쇠 체조법'은?(엄지의 제왕) |
2015. 10.06(화) 20:09 |
|
엄지의 제왕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인턴기자] '엄지의 제왕'이 허리 강화의 특급 비결로 '변강쇠 체조'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엄지의 제왕' 144회 녹화에서는 '꼿꼿한 허리를 지켜라'라는 주제로 자가 허리 건강 진단법과 허리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 참여한 일명 '허리 박사'로 불리는 신경외과 전문의 고도일 원장은 허리를 강하게 만드는 비법으로 '변강쇠 체조'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고도일 원장은 "허리 운동 전, 서있는 자세에서 몸을 간단하게 풀어줘야 한다"며 '변강쇠 체조' 전 몸풀기 운동부터 시범을 보였다. 고도일 원장은 이어서 양 발을 어깨 넓이로 벌린 다음, 양팔을 앞으로 둥글게 뻗어 좌우로 몸을 회전하는 동작과 바닥에 엎드린 채 손을 바닥에 대고 상체를 일으켜 세운 후 정면을 바라보면서 천천히 등을 구부렸다가 피는 '고양이 자세'에 대해 알려줬다. 이후 고도일 원장은 본격적인 '변강쇠 체조' 운동법을 전했다. 그는 엎드린 상태로 손을 바닥에 대고 팔을 펴서 상체를 일으키는 자세를 취한 다음, 다리가 일자로 펴지도록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자세를 보여주며 설명했다. 고도일 원장은 '변강쇠 체조'와 유산소 운동을 병행할 것을 추천하며 "복근, 척추기립근, 엉덩이 근육, 목 근육까지 다 쓰기 때문에 전신운동이 된다"며 "대개 걷는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이렇게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같이 하면 디스크도 예방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반드시 충분한 스트레칭을 한 후에 '변강쇠 체조'를 시작하고, 최소 3개월 정도 지속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오늘(6일) 밤 11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N]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