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솔로지옥' 시즌4에 합류한 여자 메기 박해린이 등장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공개된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4(이하 '솔로지옥4') 6회에서는 남자 메기 안종훈에 이어 여자 메기 박해린이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해린은 여성 출연자들이 모두 천국도로 향한 가운데, 홀로 남성 출연자들이 있는 지옥도에 합류하며 긴장감을 더하는 역할을 해냈다.

특히 박해린은 김정수, 국동호와의 천국도 데이트를 마친 후 돌아오는 과정에서 자신을 반기지 않는 여성 출연자들에 "나도 궁금하다. 다들 뭐했냐. 언니들"이라는 파격적인 멘트를 해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박해린은 2017년 YG 주관으로 열린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출신으로, 아쉽게 2차에서 탈락했다. 이후 당시 소속사였던 페이브의 '페이브걸즈' 멤버로 발탁됐지만 데뷔까진 하지 못했다.

현재 박해린은 배우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드라마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실버벨이 울리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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