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연애탐정 셜록K' 기자간담회에서 그룹 파란 출신의 주종혁이 방송 복귀 소감을 말했다.

9일 오후 KBS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 기자간담회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신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그룹 인피니트 성규, 주종혁(라이언), 김아론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주종혁은 방송에 복귀한 소감에 대해 "생각해보면 파란으로 활동하던 시절도 연기할 때 도움이 된다"라며 "연기라는 것이 삶의 사건들이나 시련을 표현해내는 것이기에 지나온 시간들이 다 반영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연애탐정 셜록K'는 남장여자인 연애심리 프로파일러 셜록K가 재벌 2세 성규의 의뢰를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유쾌심리극으로,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과학적이고 행동심리분석을 통한 진짜 연애심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명쾌한 연애탐정으로서의 모습과 섹시한 여성성을 동시에 지닌 남장여자 연애탐정 셜록K 역에는 대한 민국 대표 섹시배우 한채영이 유력하며, 재벌 2세 이자 바람둥이 역에는 그룹 인피니트의 성규, 그리 고 톱스타 유라 역에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유라가 맡았다. 오는 3월 말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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