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중국 유명 배우 곽건화와 임심여가 결혼한다.

곽건화와 임심여는 5일 오후 각자의 소속사 공식 웨이보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중국 시나연예는 대만 매체를 인용해 "곽건화와 임심여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임심여공작실은 "그래요. 건화 오빠와 심여 언니가 곧 결혼을 합니다.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곽건화공작실은 곽건화의 말을 인용해 "오늘 많은 친구들에게 질문을 받았어요. 그래요. 저와 심여가 곧 결혼해요. 관심 가져주셔서 고마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웨이보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수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곽건화와 임심여가 공개 열애를 하게 되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005년 드라마 '지하철'을 통해 인연을 맺은 곽건화와 임심여는 지난 2011년 드라마 '경세황비'에서 남녀주인공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경세황비', 임심여공작실, 곽건화공작실 공식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