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 확장판의 개봉일이 9월 13일로 확정됐다.

'인천상륙작전 : 익스텐디드 에디션'(감독 이재한)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의 개봉일을 오는 13일로 확정하고 포스터를 2일 공개했다.

배급사는 개봉일에 대해 "실제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인 1950년 9월 15일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9월 13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확장판의 러닝타임은 기존 110분에서 31분이 더해진 141분이다.

확장판에는 숨겨진 영웅들의 활약상, 부대원들의 개인사, 장군이 아닌 인간 맥아더(리암 니슨)의 에피소드가 더해지고, 장학수(이정재)와 림계진(이범수) 사이의 첩보전, 종반부 전투신 등이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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