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슈퍼스타K 2016' 대망의 톱10전이 시작된다.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 제작진이 톱7 결정전을 앞두고 절대 놓쳐선 안될 두 가지 관전포인트를 17일 공개했다.

◆톱7 결정전, 비운의 탈락자는 누가될까?

이날 방송되는 '슈퍼스타K 2016' 톱10전은 경연이 끝난 후 톱7이 결정되는 것이 최대 관전 포인트다. 톱10전 심사 기준은 심사위원 점수 50%, 현장 평가단 투표 40%, 사전 온라인 투표 10%로 확정됐다. 매 무대마다 눈물과 감동을 선사한 김영근, 타고난 음악적 감각의 소유자 김예성,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동우석, 청량감 넘치는 보이스의 박혜원, 풍부한 감성 소유자 유다빈, 독보적인 음색의 이세라, 탄탄한 베이스를 가진 파워보컬 이지은, 정통 발라드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조민욱, 감미로운 보컬리스트 진원, 톱10 중 유일한 밴드로 뚜렷한 색깔을 가진 코로나까지 색깔과 음악 장르, 개성이 모두 다른 10명의 참가자들 가운데 3명의 탈락자는 누가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톱10전 주제는 '위로', 눈물과 감동 무대 펼친다

이번 '슈퍼스타K 2016' 톱10전 주제는 바로 '위로'다.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음악을 맘껏 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준비한 미션. 이날 방송에서 톱10은 각자 음악을 하면서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리며 선택한 곡을 자기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시청자들에게 눈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슈퍼스타K 2016' 제작진은 본방송에 앞서 톱10 중 김영근 박혜원 이세라 조민욱의 리허설 무대 영상을 공개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슈퍼스타K 2016'에는 개성과 실력을 모두 갖춘 역대 최강 참가자들이 등장해 '탈진' '사랑 그렇게 보내네' '퇴근버스' 등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던 만큼 이번 무대에서는 또 어떤 레전드 무대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슈퍼스타K 2016' 톱10의 화려한 무대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결과는 17일(오늘) 밤 9시 40분 9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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