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무비스타 소셜클럽' 배우 장인섭이 매력을 발산했다.

케이블TV 올레TV 예능프로그램 '무비스타 소셜클럽' 측은 최근 진행한 장인섭과 '꿈남꿈녀의 출중한 영화' 인터뷰를 18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무비스타 소셜클럽' 촬영에서 장인섭은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제작 CJ엔터테인먼트, 이하 '불한당')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장인섭은 '불한당'에서 천인숙(전혜진) 형사를 보좌하는 민철 역으로 출연해 임시완, 설경구와 대립하는 연기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불한당'의 팬들이 직접 기획한 스페셜 상영회에도 게스트로 출연해 불한당원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바 있다.

이날 장인섭은 인터뷰에서 자신의 데뷔작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2013) 속 신참 형사 창호 역을 비롯해 '끝까지 간다'(2014) 속 순경, '사돈의 팔촌'(2016) 태익, '해어화'(2016) 속 경성클럽 사장 홍석 역 등 출연작과 역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통기타 연주와 함께 '그리움만 쌓이네'를 감미롭게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일본 영화 '종이달'을 추천 받아 내용에 관해 토론을 나누기도 한 장인섭은 "아직 배우 장인섭이라는 이름과 얼굴이 낯설게 느껴지겠지만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배우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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