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정세진 아나운서가 광복절 경축식 사회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15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 72주년 광복절 중앙 경축식(이하 광복절 경축식)이 치러졌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이번 광복절 경축식에서 사회를 맡아 마이크를 잡았다.

이날 광복절 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을 비롯해 사회 각계 대표와 주한외교단, 시민, 학생 등의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특유의 매끄러운 진행과 단정한 말솜씨로 행사를 이끌었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지난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그는 KBS1 '9시 뉴스'의 앵커를 역임하며 라디오 DJ까지 다방면에서 방송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정세진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6월 21일 11세 연하의 대학 후배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2015년 1월에는 첫 아이를 득남하며 부모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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