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일본 배우 타케이 에미가 임신과 함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지난 1일(현지시각) 일본 현지 언론들은 그룹 에그자일(EXILE) 멤버 타카히로와 배우 타케이 에미가 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한 뒤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타케이 에미와 타카히로는 각 소속사를 통해 임신 소식도 공개했다. 이들은 “내년 봄 소중한 가족이 생긴다”며 타케이 에미가 태중에 아이를 가졌음을 전했다. 타케이 에미는 현재 임신 3개월째다.

부부는 지난 2014년 방송된 드라마 ‘전력 외 수사관’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케이 에미는 2006년 미소녀 콘테스트로 데뷔한 후 다양한 드라마, 영화를 소화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타카히로는 그룹 에그자일 멤버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톱스타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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