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 3년 만의 새 앨범 발매…힙합부터 EDM까지 트렌드 흡수
2017. 11.03(금) 22:52
Maroon 5
Maroon 5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팝 밴드 마룬5(Maroon 5)가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마룬5는 3일 여섯 번째 앨범 '레드 필 블루스(Red Pill Blues)'를 발매했다.

2014년 발매된 정규 5집 '브이(V)' 이후 3년 만에 공개하는 '레드 필 블루스'는 힙합과 EDM이라는 최근의 트렌드를 흡수했다. 더불어 화려한 게스트진이 대거 참여, 마룬5의 개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새로운 음악적 실험을 선보인다. 힙합과 EDM뿐 아니라 팝, 록, 레게, R&B까지 여러 장르를 아우르고 있는 이번 앨범은 밴드 음악의 면모를 탈피하며 이들의 음악적 지향점을 새롭게 제시한다.

'레드 필 블루스'의 스탠다드 버전에는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며 변치 않는 남자의 마음을 통통 튀는 트로피컬 사운드로 표현하고 있는 리드 싱글 '돈 워너 노우(Don’t Wanna Know)'와 사랑에 시작하기 앞서 애타는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한 곡인 '왓 러버스 두(What Lovers Do)', 2017년 최고의 신예 아티스트인 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가 작곡, 보컬에 참여한 '헬프 미 아웃(Help Me Out)' 그리고 미니멀한 사운드와 현대적인 감각이 인상적인 발라드 곡 '위스키(Whiskey)'를 포함해 총 14곡이 수록됐다.

디럭스 버전에는 2015년 6월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펼쳐졌던 라이브 실황 6곡이 추가돼 생생한 현장의 열기를 담아냈다. 또한 디지털 앨범에서만 들을 수 있는 트랙 '플라스틱 로즈(Plastic Rose)'가 수록돼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이번 앨범은 마룬5의 메가 히트곡 '슈가(Sugar)'의 작곡가이자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등 인기 팝스타들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프로듀서 제이 케시(J. Kash)가 앨범 전체의 책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더불어 최근 팝 신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수록곡 '립스 온 유(Lips On You)'의 작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마룬5는 현재 미국 투어를 진행 중이며 새 앨범 홍보 활동과 함께 전 세계 30개국, 120개 이상의 투어가 예정돼 있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유니버셜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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