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정상회담’의 미국인 마크 테토가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을 언급했다.

2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 진행과 기욤 패트리, 알베르토 몬디, 알렉스 맞추켈리, 오헬리엉, 왕심린, 오오기, 마크 테토 등과 게스트 장항준 출연 아래 다양한 주제의 토론이 오갔다.

앞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을 한 상황이 전 세계적으로 이슈몰이를 한 상황이다. 그는 한국에서는 위안부 할머니와 포옹을 하는 장면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이에 대해 미국인 마크 테토는 “이번에 제가 봐도 생각보다 좀 괜찮았다. 악수 논란 같은 것도 없었잖냐”라고 트럼프의 태도를 호평했다. 트럼프는 지금껏 ‘전매 특허’라 불릴 정도로 특이한 악수를 선보이며 여러 번 논란을 낳았다.

이어 마크는 “이번에 연설하는 것 봤는데, 그것도 괜찮더라”라며 트럼프의 연설 내용에 대해서도 국민으로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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