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카트쇼' 쇼호스트 정윤정이 톱급으로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리얼마켓토크, 카트쇼'(이하 '카트쇼')에서는 배우 이승연, 쇼호스트 정윤정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정윤정은 쇼호스트로 유명세를 떨친 업계의 프로페셔널이다. 그는 어마어마한 ‘완판’ 기록으로도 유명하다.

이에 정윤정은 “제 별명은 완판녀에서 만판녀가 됐다”라며 “한 시간 안에 만 개 이상을 판다”라며 자신의 능력을 과시했다.

서장훈은 "많이 팔면 그만큼 인센티브를 받으시냐"고 물었고, 정윤정은 “인센티브를 받는 것으로 계약을 하시는 분들이 있다. 그런데 저는 좋아하는 것은 잘 팔 수 있는 자신이 있다. 때문에 인센티브를 받는 것으로 계약을 하면 돈에 흔들릴 것 같아서 딱 연봉만 받는다”라며 자신의 확고한 수입 철학을 전했다.

다행히 정윤정의 연봉은 쇼호스트 업계 최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윤정은 지난 2002년부터 모 그룹 홈쇼핑 쇼핑호스트로 활약하며 10여 년이 넘게 업계에서 커리어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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