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기억의 밤'이 안방극장에 상륙했다.

26일 영화 '기억의 밤'(감독 장항준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억의 밤' IPTV와 디지털 케이블 VOD 동시 상영 서비스를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 사건의 진실을 담은 스릴러 영화다.

이번 작품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 가슴 먹먹한 여운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특히 꿈과 현실 사이에서 혼란을 겪으며 미쳐가는 동생 진석 역의 강하늘과 납치당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낯설게 변해버린 형 유석 역의 김무열은 뛰어난 연기력을 펼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렇듯 비수기 극장가에서도 입소문의 저력을 입증한 '기억의 밤' IPTV와 케이블TV VOD 서비스는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부터 재관람을 원하는 팬들에게서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억의 밤'은 IPTV(U+ TV, 올레 TV, B TV), 모바일(U+ 비디오 포털, 올레 tv 모바일, Oksusu, 딜라이브, ONE store, Google Play Store 등), 포털(네이버 N스토어, pooq, 티빙, yes24 등), 위성(스카이라이프) 등 다채로운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기억의 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