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언 레이놀즈 “‘데드풀2’, 존재할 곳을 찾는 가족영화” (접속무비월드) |
| 2018. 05.05(토)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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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풀2 라이언 레이놀즈 단독인터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피터 래빗 버닝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데드풀2’ 라이언 레이놀즈가 특유의 재치와 센스를 과시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의 ‘극장전’ 코너에서는 ‘데드풀2’ 홍보로 내한한 주연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데드풀2’는 마블의 매력 넘치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2’에 대해 “1편은 만화 원작을 바탕으로 한 사랑 영화다. 2편은 가족 영화다. 데드풀이 존재할 곳을 향해 찾아가는 영화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라이언은 평소 팬들에게 ‘데드풀2’ 캐릭터에 빙의한 자신의 상황을 자주 암시한 바 있다. 이에 그는 “극중 데드풀은 저와 나이도 같을 것 같다. 제 생각에는 어떤 경향성 같다. 뭔가 마음속에 짜증나는 게 있을 때 그는 까칠하게 말한다. 물론 데드풀은 필터 없이 얘기하지만 저는 감정을 조절해 얘기하긴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 가운데 라이언은 이번에도 데드풀 슈트를 내내 착장한 채 촬영을 치르느라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는 “누가 벗겨줘야 했다. 내가 마스크 안에서 토하면 어떡하지 걱정하기도 했다”라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16일 전세계 최초 개봉. 이밖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피터 래빗’, 이창동 감독의 신작이자 유아인과 스티븐 연이 호흡을 맞춘 ‘버닝’ 등이 소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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