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배우 조향기가 배우 유민의 근황을 공개했다.

조향기는 7일 개인 SNS에 딸과의 일본 여행 사진을 게재하며 유민의 근황도 함께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조향기와 유민은 다정하게 밀착한 채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다. 보라색 티셔츠에 밀짚모자를 쓴 조향기와 컬이 있는 차분한 머리에 리본이 달린 치마를 입은 유민의 상반된 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조향기는 "이번 여정에서는 반가운 친구 유민짱도 만났어요. 여전히 너무 여성스럽고 참 예뻤어요. 참 착하고 한결같은 친구. 하임이 선물도 주고, 맛난 거도 사주고, 데려다주고. 내가 너무 미안해진.. 한국 오면 책임질 게 한 번 놀러 와. 일본에서도 파이팅"이라는 글로 유민과의 두터운 우정을 드러냈다.

또 조향기는 "#장거리 우정 #유민짱 #79친구 #동갑내기 #일본 여행 #딸스타그램 #딸 바보 엄마 #급 여행#도쿄"라는 태그를 통해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유민은 과거 예능프로그램 '천생연분'에서 활약해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최근에는 일본 활동에 주력 중인만큼 유민의 근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조향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