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개그우먼 맹승지가 누드 사진 및 음란 동영상 루머에 강경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맹승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다.

맹승지는 8일 자신의 SNS에 자신의 이름과 함께 유포되고 있는 누드사진 게시글의 일부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통해 맹승지는 "이런 제보 많이 들어온다. 맹승지 동영상도 내가 보기엔 너무 안 닮았는데. 시원하게 말하면 맹승지 동영상이나 맹승지 누두사진 그런 건 이 세상에 없다"고 누드 사진 및 음란 동영상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면서 맹승지는 "이제 잡아낸다. 자비란 없다. 죽었어"라고 루머 유포자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이후 맹승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맹승지는 1986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33살의 대한민국 개그우먼이다.

맹승지의 본명은 김예슬로이며 지난 2013년 MBC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 했다. 또한 맹승지는 데뷔한 해에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다.

더불어 맹승지는 과거 MBC '무한도전'에 출연, 몰래카메라 상황에서 출연진을 당황 시키는 황당한 질문으로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맹승지는 MBC '코미디에 빠지다' 등 MBC를 주축으로 활동하며 미녀 개그우먼이란 별칭을 얻었다. 이후 맹승지는 지난 2016년 SBS로 거점을 옮겨 '웃찾사'에서 활동 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맹승지는 MBC '진짜사나이' 여군 편을 비롯해 공연 '드립걸즈', '운빨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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