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하트시그널2’에 출연한 김현우가 세번째 음주운전 벌금형 논란에 사과를 했다.

김현우는 3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그 동안 관심 가져주고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를 했다.

이어 “어떠한 말로도 해명할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모든 게 저의 행동에서 시작된 일이고 뒤따르는 책임도 다 지어야 하는 게 맞기에 음주운전 이후 어떠한 활동을 하지 않은 채 조용히 지냈다”고 했다.

더불어 대형 로펌 9명의 변호사를 고용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앞서 김현우는 2012년 11월 28일 음주운전으로 벌금 4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이듬해 4월 30일 또 다시 음주운전으로 8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그런 가운데 지난 4월 22일 새벽 3시 서울 중구에서 음주단속에 걸렸다.

당시 김현우는 만취 상태로 혈중알코올농도가 0.23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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