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래퍼 이센스(E SENS)가 믹스테이프 '이방인' 발매를 준비 중이다.

이센스의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 관계자는 1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이센스가 믹스테이프 '이방인'을 이달에 발매할 목표로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해당 관계자는 "정확한 발매 시기는 확정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센스는 지난해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대에서 화면을 통해 '이방인' 발매를 예고한 바 있다. 당초 해당 앨범은 지난해 9월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시기가 미뤄져 이달 발매를 목표로 두고 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5년 '디 애넉도트(The Anecdote)' 이후 약 3년만에 발표되는 신보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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