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둥지탈출3' 배우 갈소원이 해녀로 변신했다.

6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갈소원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갈소원의 엄마는 오랜만에 고기 반찬을 식탁 올렸다. 갈소원은 "힘을 써야 되는 일이 있어서 어머니가 오랜만에 고기를 차려주신 것 같다"며 기뻐했다. 갈소원과 남동생 갈선우는 어느 때보다 신나게 식사를 즐겼다. 식사를 마친 갈선우는 "오늘은 특히 맛있었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갈소원과 갈선우가 '힘쓸 일'은 바로 해녀 체험. 식사를 마친 갈소원 가족은 '해녀 학교'로 향했다. 갈소원은 "물놀이를 좋아하기도 하고, 전에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인어 역을 맡은 적도 있다"고 밝히며 "그때처럼 나중에 연기로써 필요할 것 같아서 체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해녀 학교에 도착한 갈소원과 갈소원은 해녀복으로 갈아입었다. 갈소원은 입수를 하자마자 해산물을 채취하며 능숙한 모습으로 엄마를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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