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래퍼 트루디가 야구선수 이대은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컴백 알리기에 집중했다.

트루디는 이날 오후 개인 SNS에 신곡 이미지를 게재했다. 또한 "D-1"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신곡 제목 '베리 레어(Very Rare)'를 해쉬태그로 덧붙여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교롭게도 이날 오후 트루디는 이대은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터. 관심을 모은 열애설을 뒤로하고 래퍼로서 신곡과 컴백에 집중한 그의 SNS 행보가 이목을 끌었다.

이와 관련 트루디의 소속사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트루디와 이대은 선수가 현재 좋은 감정을 갖고 교제하고 있는 게 맞다. 시작하는 단계라 조심스럽다.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993년생인 트루디는 지난 2015년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린 래퍼다. 특히 그는 가수 겸 윤미래 닮은꼴로도 주목받은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트루디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