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샤이니 키가 소녀시대 태연과의 각별한 친분을 과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은 MC 김신영, 이상민, 유세윤 진행 아래 샤이니 키가 출연해 신곡 ‘Forever Yours(포에버 유어스)’ 무대와 끼를 발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키는 이날 친한 지인 소유, 태연, 양세형 등을 언급했다. 그들에게 연락을 취했을 시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느냐가 ‘주간아이돌’ 측의 미션이었다.

키는 태연이 20분 만에 연락이 올 것이라 자신했지만, 태연의 답문은 몇 시간 후였다. 키는 이 같은 상황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키는 어쨌든 답문자를 보내준 태연에게 영상편지를 통해 “태연 누나. 답장해줘서 고마워. 그래도 2시간만 일찍 보내주지 그랬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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