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배우 박유나가 'SKY캐슬'에 합류하며 대세 행보를 걷는다.

박유나의 소속사 크다컴퍼니 측은 17일 "박유나가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SKY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박유나는 극 중 차세리는 극 중 차민혁(김병철), 노승혜(윤세아) 부부의 장녀이자 차서준(김동희), 차기준(조병규) 형제의 누나인 차세리 역을 연기한다. 그는 현재 하버드대학교에 재학 중인 인물이다.

박유나는 2015년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로 데뷔한 후 드라마 '비밀의 숲'과 '더 패키지'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과대표 유은 역으로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KBS2 드라마 스페셜 '닿을 듯 말 듯'에서는 주연으로도 활약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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