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모델 한혜진, 방송인 전현무가 화제성 1호 커플임을 입증했다.

1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MC 이상민, 설인아, 경리 진행과 패널 박슬기 출연 아래 음주운전 사망 사고에 휩싸인 박해미 남편 황민의 징역 소식, 조수애 JTBC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두산그룹 장남 결혼식, 한혜진 전현무 결별설 등이 다뤄졌다.

최근 한 매체는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활약 중인 전현무, 한혜진의 결별설을 단독 보도했다. 이에 대해 양측은 결별이 아니라는 사실을 공식 입장으로 밝힌 상태다.

이 같은 보도에 힘을 싣는 것은 ‘나 혼자 산다’의 냉랭한 분위기였다. 전현무의 말에 한혜진이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에 따라 이들의 결별이 기정사실화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전현무는 실제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싸웠을 때 한혜진이 방송에서 자신의 말에 리액션을 하지 않는 것이 사실이라 증언한 바 있다.



이 커플의 경우 지난 10월 증권가 지라시에 결혼설이 등장하기도 했다. 당시 양측은 결혼설은 사실 무근이라 상황을 일단락하기도 했다.

두 달이 지난 현재, 커플의 결별설까지 나돌게 된 상황. 두 사람의 남다른 화제성과 세간의 관심을 엿보게 하는 대목이다.

결별설, 결혼설까지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애를 이어가는 두 사람이 결국 결혼에 이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