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할리우드 영화 배우 제이슨 스타뎀과 톱 모델이자 배우 로지 헌팅턴 휘틀리가 8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1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일제히 배우 제이스 스타뎀과 모델 로지 헌팅턴 휘틀리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이 장수 커플은 새해 전야인 12월 31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해가 지나기 전 부부의 연을 맺는 것.

두 사람은 무려 20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이 돼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8년 넘게 열애 중인 의리 커플로 유명하다.

실제로 두 사람 사이엔 이미 아들이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약혼해 이듬해 첫 아들을 얻은 것. 애초 두 사람은 지난 해 결혼하려 했으나, 출산을 위해 결혼을 올해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슨 스타뎀은 '트랜스포터' 시리즈, '익스펜더블', '분노의 질주' 시리즈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세계적 인지도를 높인 액션 배우다. 톱 모델 출신인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트랜스포머3’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제이슨 스타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