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곽희주가 tvN 단막극 ‘#좋맛탱’에 출연을 확정했다.

21일 소속사 Fe엔터테인먼트는 “곽희주가 tvN 크리스마스 특집 2부작 단막극 ‘#좋맛탱: 좋은 맛에 취하다’(이하 ‘#좋맛탱’)에 준영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좋맛탱’은 SNS, 인플루언서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풋풋한 스무살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주연 배우 김향기, 김민규 외에도 걸그룹 헬로비너스 유영, 레인보우 출신 노을 등이 출연을 결정한 상황이다.

곽희주는 극중 캠퍼스 여신이자 SNS 스타 태이(유영)의 전 남자친구 준영 역으로 열연한다. 곽희주는 헬로비너스 유영과의 ‘깜짝 놀랄만한 신(Scene)’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곽희주와 여주인공 김향기의 인연도 눈길을 끈다. 그는 이번 작품의 여주인공 김향기와 웹드라마 ‘복수노트’에 이어 두 번째로 연기 호흡을 맞추기에, 극중 한층 ‘찰떡 호흡’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희주는 영화 ‘골든슬럼버’에서 윤계상의 아역으로 등장해 눈도장을 찍은 배우다. 이후 ‘복수노트’, KBS ‘차달래 부인의 사랑’ 등에도 출연하여 차세대 훈남 배우로 각광받고 있다.

곽희주가 출연하는 tvN 크리스마스 특집극 ‘#좋맛탱’은 오는 24일 밤 11시에 2편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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