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주간아’를 위한 ‘내꼬해’ 애교송 레전드가 공개됐다. 아이즈원, 오마이걸 등 청순하고 귀여운 걸그룹을 비롯해 남성미 넘치는 보이그룹까지 고투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은 연말 스페셜 특집 3탄으로 에이핑크, 아이즈원, NCT 127, 드림,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위키미키, EXID, 샤이니 키 등의 하이라이트, 미방영 방송분이 공개됐다.

아이돌들은 과거 ‘주간아이돌’을 위한 애교송을 선보인 바 있다. 오마이걸 효정은 ‘내꼬해’를 청순하게 소화하며 팬들의 소장 욕구를 높였다.

위키미키 최유정 역시 만만치 않았다. 극강의 요정 같은 귀여움을 가진 그는 혀를 굴려가며 ‘내꼬해’를 완창하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아이즈원 장원영은 ‘멍뭉아’ 등의 가사를 사랑스럽게 소화하며, 마지막에 손 키스까지 선보이며 일종의 CF 같은 영상미를 완성시켰다.



남자 아이돌들도 고군분투했다. 온몸을 베베 꼬며 평소의 남성미를 완전히 내려놓은 몬스타엑스 주헌은 사실상 레전드 그 자체였다.

이어 까면 깔수록 양파 같은 매력이 남다른 샤이니 키는 혀 짧은 애교로 카멜레온 매력을 과시했다. 스트레이키즈는 꽃받침을 통해 단체 ‘내꼬해’ 송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