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연애의 맛' 배우 이필모와 여자친구 서수연의 첫 만남은 이미 2년 전이었다. 당시 인증 사진도 공개되며 화제를 낳고 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에 이필모의 연인으로 출연 중인 서수연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필모와 찍었던 2년 전 사진을 공개했다.

실제로 앞선 방송에서 서수연은 이필모에게 “전에 실제로 뵌 적이 있다”는 경험담을 토로한 적 있다.

2년 전 서수연은 연예인인 이필모와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만났고, 기념 촬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레스토랑은 서수연의 친오빠가 운영하던 곳으로, 당시 이필모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촬영 차 이곳을 방문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지금보다 한결 풋풋한 모습을 과시했다.

또한 ‘연애의 맛’ 서혜진 PD 역시 이들의 이번 소개팅을 주선한 일등공신으로 알려졌다. 서 PD는 "메인 작가의 지인이 서수연인데 두 사람이 찍은 사진을 보고 서수연에게 출연을 제안했다. '연애의 맛'을 통해 두 사람이 만난 것"라며 한 매체를 통해 비화를 전한 바 있다.

서수연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해 현재 박사과정을 밟으며 대학교 강사로 활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서수연 인스타그램]